기록/기타
영화 기록
무심한고라니
2025. 3. 3. 21:53
2025년에 본 영화를 기록해본다. 대부분 아내와 함께 봤다.
- 인터스텔라
- 이건 예전부터 동생이 재밌다고 했었는데 뒤늦게.
- 퍼펙트 데이즈
- 우연히 넷플릭스를 돌리다 눈에 띄어서 시청했다. 나는 영화볼 때 느낌을 좋아하고, 다큐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의 개연성이 있는 게 좋은데 둘 다 좋았다. 거창한 얘기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따스한 성품이 잘 느껴졌고 일본의 감성도 잘 드러났다. 예전에 한국의 멋진 하루를 보고 한국적인 분위기가 잘 담겨있다고 느꼈었는데 비슷한 면이 있다고 느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동진이 좋은 평을 남긴 좋은 작품이었던.
- 미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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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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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빌리의 노래
- 이 영화는 현재 미국 부통령에 대한 얘기라는 것 빼면 영화로써는 재밌진 않았다. 다만 기억하고 싶은 장면/대사가 있어 하단[A]에 남긴다. 살면서 이리저리 치이는데, 중심을 잡고 가는 것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에 치이든, 타인에 치이든, 스스로 지치는 것일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수많은 선택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 것도 선택만큼 중요하다는 것.
- 강변의 무코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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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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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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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