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입니다. 자바11 및 13을 사용하는 곳이 많지만 이제 자바 기본에 대해 조금 알게 된 입장에서 차근차근 제 페이스에 맞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왜 자바 8인지에 대해서는 LTS(Long-Term-Support)라는 걸 차치하더라도 객체지향 언어인 자바에 함수형 패러다임이 녹아든 버전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엽적인 내용을 적지 않고 제가 관련하여 도움을 받고 있는 자료들을 적어놓겠습니다.
Keven-Lee님의 강의는 자바의 문법 정도만 알고 있는 초보자 입장에서 왜 자바 8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쉽게 설명해주시는데, 하나의 예를 들자면 실제 코드를 리팩토링해가며 자바 8을 사용했을 때 어떻게 중복이 제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시는대로 간단한 코드라면 실무에서 사용해볼 수 있을 거 같다랄까요. 외에도 직접 라이브코딩하는 영상을 보며 좋은 습관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 변수를 선언할 때, 심지어 파라미터로 전달되는 변수도 final로 선언
- 일반적인 for문의 경우 리스트의 크기를 읽어오는 부분이 루프를 돌때마다 반복되므로 변수 추출
- Generic을 사용함으로써 모듈화
첫 직장을 다닐 때 자바 개념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사님께서 지나가시면서 'Generic을 왜 써요?'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답변을 못했는데 그 답의 예시 중 하나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자바 8 외에도 자바 개발자로서 자바 변경점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아래 링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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