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해 출근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평소보다 늦어 마음이 급한 나머지 5712를 타야 하는데, 잘못 보고 6712에 탑승하고 말았다. 운이 좋게도(?) 탑승 후 바로 잘못 탔다는 걸 인지하고 내렸는데, 이때 탑승 후 바로 하차 태그가 되지 않아 5712 탑승 시 2400원(?)이 더 나가고 말았다. 왜 2400원이 더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껴 티머니측에 환불을 요청했다. 처음엔 탑승자의 실수기에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한 번 더 요구하자 환불을 해주었다. 간보는 거야 뭐야? 우리나라는 역시... 뭐든 물고 늘어져야 하고, 아직 봇이니 뭐니 해도 뒤에선 사람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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