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 요즘 일상 1. 퇴근하고 축구를 갈 때 운전을 해서 가는데... 최근 버스 전용 차로 위반이라고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다. 되게 짧은 거리였는데, 자그마치 5만원이라 그냥 넘길 수 없어 네비게이션으로 경로를 확인해보았다. 보니까 우회전 하기 위해서 버스 전용 차로를 잠깐 탄 거였는데, 교통과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파란 실선이 아니라 파란 점선일 때 들어올 수 있다고 조금 먼저 들어왔단다. 이로써 이전에 축구장 갓길에 불법 주차로 과태료 낸 이후 두 번째다. 골목길 진입·교차로 우회전 시 버스 전용차로 침범 단속 여부와 사례 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간과 과태료 2. 나이가 들수록 취미가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여기서 취미는 꼭 엄청 좋아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릴렉스할 수 있는 무언가다. 일을 하다 보면 생활 반경이 좁아지.. 2023. 9. 14.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돌아보면 조금은 수동적인 삶을 살았지만, 그 안에서 느낀 것들이 몇 있었다. 때론 작은 행동 하나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하고 싶은 일이라면..) 일은 따내야 하는 것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 뭐, 현재의 내 행동도 위에 부합하진 않을 수 있지만 지나오면서 경험한 것들이다. 이런 지침들 말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기사나 사람에 대해 남겨본다(내 이상일 수도 있고, 이상과는 별개로 내 성향과 맞는 삶일지도..). 제 2의 인생(취미가 직업으로 간 케이스)직업은 CEO, 취미는 별보기... 초신성 105개 찾은 '아마추어 천문학자'소행성 비밀 밝혀낸 천체물리학자, 알고보니 퀸 기타리스트였다'광주 만수르'로 불리는 K5 구단주, "1년에 5천만원씩 써요"삶.. 2023. 7. 29. 버스 환승시 추가 요금 환불 평소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해 출근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평소보다 늦어 마음이 급한 나머지 5712를 타야 하는데, 잘못 보고 6712에 탑승하고 말았다. 운이 좋게도(?) 탑승 후 바로 잘못 탔다는 걸 인지하고 내렸는데, 이때 탑승 후 바로 하차 태그가 되지 않아 5712 탑승 시 2400원(?)이 더 나가고 말았다. 왜 2400원이 더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금 불합리하다고 느껴 티머니측에 환불을 요청했다. 처음엔 탑승자의 실수기에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한 번 더 요구하자 환불을 해주었다. 간보는 거야 뭐야? 우리나라는 역시... 뭐든 물고 늘어져야 하고, 아직 봇이니 뭐니 해도 뒤에선 사람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낀다. 2023. 7. 29. 점핏 프론트 개발자 세미나 일전에 점핏 프론트엔드 개발 세미나 신청해놨었는데 오프 당첨이 되어서 참석했다. 주니어 개발 대상이고 나이가 좀 캥겼지만, 앞으로 이런 세미나 다닐 기회가 많을 것 같진 않아 참석했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몇 자 남긴다.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프로그램은 시간에 종속적이다), 특히 리팩토링 시에 테스트 코드는 필수적이다. 테스트 코드 작성이 힘든 환경이라면, 함수를 최대한 쪼개서 작성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마틴 파울러는 최근 ChatGPT를 이용한 코딩에서 테스트 코드 작성부터 지시했다고 한다. 프론트 개발자는 사용자와 맞닿아 있는 만큼 UX 지식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기획자, 백엔드, 디자이너 모든 영역과 함께 일하기에 그만큼 하드 스킬, 소프트 스킬이 요구된다. 리액트 탄.. 2023. 4. 30.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